[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제17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동상 및 우수상 등 총 16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기획하라, 그리고 구현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간디자인대전에는 지난해보다 출품작이 48여 점이 더 늘어난 총 676개 팀이 참가했다.
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3, 4학년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 결과 동상 1, 우수상 3, 특별상 2, 특선 1, 장려 5, 입선 4로 총 16개 팀이 입상해 지난 대회 9개 팀 수상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3학년 김유나․유서영 학생팀이 본선 진출 10개 팀에 선정돼 동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으로 본선 진출 팀을 배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학생들을 지도한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는 "3학년 팀에서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해 대견하고 성실히 수행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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