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시민단체인 YC청년회의(대표 윤경숙)가 서해 수산물 기증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해 수산물 기증 행사는 지난해 1월 27일 설맞이 수산물 기증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YC청년회의는 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중 행사로 ‘국민 1미터 더 가까이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이웃과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먼저 살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의 시민운동이다.
이번에 정성껏 마련한 기증 물품은 시가 약 500만 원 상당의 제철 서해 수산물 총 83박스다.
기증된 수산물은 지역의 봉사단체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자들을 위한 시설에 나눠진다.
YC청년회의는 2023년 11월 사랑의열매 성금 1000만 원 전달, 지난해 1월 30일 ‘한식 명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효도 밥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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