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지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일대에 2020년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이동식 CCTV 20대를 설치했다.

또 2022년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2곳 △커넥티드 가로등 40곳 △하천 출입 차단기 5곳 △미세먼지 신호등 4곳 △스마트 파고라 4곳, 2023년에는 하천 산책로에 △이미지를 비추는 IoT 고보 조명 29대 △커넥티드 보안등 27곳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도 △교차로 알림이 8곳 △스마트 횡단보도 3곳 △공공와이파이 2곳 △지능형 CCTV 4곳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돼 연무동 도시재생 사업지에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연무동이 수원시가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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