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가 2일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대덕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떡케이크와 과일을 부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곽인상 명예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한 해 노력해 주신 대덕구 전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떡 케이크와 과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올 한 해도 대덕구가 멋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명예구청장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구청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대덕구 전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웅비하는 대덕, 구민이 행복한 대덕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구 명예구청장들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주요 구정 분야의 정책 제안 및 주민 소통 활동 등을 통해 구정 발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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