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국가시험 수석 ‘더블 크라운’ 달성


물리치료사 정훈식·작업치료사 김다한 학생 수석 동시 석권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가 제52회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동시에 수석 합격자를 만들었다. 사진은 작업치료사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김다한 학생./대전보건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가 제52회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와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보건의료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물리치료학과는 전국 평균 76.8%를 크게 상회하는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정훈식 학생이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고, 작업치료학과 또한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룬 동시에 김다한 학생이 240점 만점으로 수석을 차지해 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대전보건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열정,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 결과로 평가된다. 두 학과 모두 최신 실습 장비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시험 대비 학습 지원, 모의시험, 1:1 교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왔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끊임없는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환경을 통해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해 보건의료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으로 대전보건대학교는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전보건대학교는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를 연이어 배출한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배출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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