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안양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안양시

[더팩트ㅣ안양=유명식 기자]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전국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 사항를 찾아 개선하고, 공직자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식품 등의 표기·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식품 등의 부당한 표시 및 광고의 내용 기준 고시 개정을 이끌었다.

무(無) 카페인, 무(無) 땅콩 등 식품 기피성분을 정확히 표시할 수 있게 해 기업 부담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을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전국 유일의 기록을 세웠다.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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