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산천 주요 횡단 교량 5곳과 세월교 2곳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산시는 오산천 횡단 교량 가운데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의 경관 조명을 올해 상반기에 설치했고, 추가로 지난달 말 남촌대교와 탑동대교 설치도 마쳤다.
시는 이와 함께 오산스포츠센터 뒤편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등 세월교 2곳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관 조명이 시 가치를 높이고, 어둡고 삭막한 곳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경관 조명으로 밝아진 오산천은 명실상부 시의 랜드마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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