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재단, 특별한 종무식 가져


영화 ‘괜찮아 엘리스’ 관람 후 감독 등과 대화
임병택 이사장 "시흥 청소년들의 고민, 삶, 행복 위해 노력할 것"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영화 ‘괜찮아 엘리스’를 관람하며 특별한 종무식을 가졌다./시흥시청소년재단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특별한 종무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메가박스 배곧점에서 영화 ‘괜찮아 앨리스’를 관람했다. 영화는 청소년의 교육과 삶, 행복의 의미를 성찰하는 다큐멘터리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임병택 재단 이사장(시흥시장)과 이덕희 대표이사와 영화 배경인 꿈틀리인생학교의 오연호 이사장, 양지혜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영화 제작 배경과 메시지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 등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특별한 종무식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청소년들에게 작더라도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8만여 시흥 청소년들의 고민, 삶,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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