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정읍과 고창지역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정읍시는 △정읍 시립요양원 다목적실 증축공사 2억 원 △칠보면 무성교 가각 정비 3억 원 △신태인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억 원 △과교입체교 보수보강 및 열선설치공사 5억 원 △북면 장학소하천 장학 2교 재가설공사 2억 원 등 총 5건,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창고 증축공사 9억 원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 6억 원 △공음면 칠암천 지방하천정비사업 3억 원 등 총 3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윤준병 의원은 매주 토요일 정읍·고창 읍면동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토방청담'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직접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정읍 칠보면 무성교 가각 정비 3억 원'과 '고창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 6억 원' 읍면동 1특화 사업인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창고 증축공사 9억 원’ 등 주민 민원 중심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정읍시의 경우 ‘정읍 시립요양원 다목적실 증축공사’ 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입소 어르신(49명)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다목적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입소자 정서 안정 및 양질의 노인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태인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특교세 2억 원 확보로 주차장 2892.6㎡(주차면수 90대) 조성을 통해 신태인읍 소재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게 되었고 ‘과교입체교 보수보강 및 열선설치공사’ 5억 원 확보에 따라 열선을 설치하여 겨울철 도로경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창군은 ‘칠암천 지방하천정비사업’ 특교세 3억 원 확보를 통해 집중 호우 시 배수 문제로 인해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호안블럭과 보축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재해 예방 기능을 보강하게 되었다.
윤준병 의원은 "이학수 정읍시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함께 노력한 결과 지역의 현안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32억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점들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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