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산=유명식 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을)이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수암동 서로이음공원 조성사업 5억 원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5억 원 △단원구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개선 3억 원이다.
안산시는 사업비를 받아 시설이 낡아 사고 우려가 높았던 수암동 서로이음공원의 진출입로 데크와 놀이기구, 바닥포장 등을 내년 6월까지 개선한다.
신안산선 ‘호수역’ 신설에 맞춰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 관람석도 재정비한다. 광장에 댄스연습장과 그늘막도 설치한다.
또 단원구 어린이공원의 종합 놀이대와 포장재를 바꾼다.
김현 의원은 "안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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