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공동생활가정에 학생 학습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1차로 희망하는 5개 공동생활가정에 ′찾아가는 성교육, 요리교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차로 공동생활가정 총 10개소 47명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공동생활가정 학습물품을 지원했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러 이유로 원가정과 분리돼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성장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학습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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