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천안동남소방서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2024년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두 차례로 인력 751명(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차량 62대가 동원돼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역·터미널·백화점 등 주요 시설 소방력 전진배치 및 화재우려지역 기동순찰 강화 △대형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태세 점검 및 확립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해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강종범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부터 긴급출동까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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