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1%복지재단은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보다 1000만 원을 넘긴 총 6억 1000만 원이 모이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에 온정과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과 연대를 강화하고, 온정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헌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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