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왕=유명식 기자] 경기 의왕시는 국토교통부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조례 개정,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을 벌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0년 연속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 교통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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