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4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1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4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2부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장은 "2024년은 SNS를 통한 집단 따돌림과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관련 사안들이 많이 발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런 사례들을 막기 위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함께 협의회를 가졌다"며 "학생연합회가 만든 예방자료 배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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