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시작되면서 업무를 중단했던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사는 광복로 51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 1층에 개설했다.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민원실), 2층과 5층에는 주민자치 공간, 3층에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 4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가 입주한다.
행복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구역(트리우스 광명) 입주에 맞춰 30일부터 정식 업무를 개시한다.
윤영덕 광명1동장은 "새로 입주할 주민들의 신속한 전입을 지원하고 다양한 민원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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