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19일 대전 중구 선화동 성락종합복지관에서 12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누리봉사단에서 준비한 간식이 어우러지면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또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배식하고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리봉사단은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화 성락종합복지관장은 "누리봉사단과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덕분에 우리 모두가 더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경태 단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