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이 19일 연말을 맞아 대전 유성구 송강동 송강사회복지관에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57주년 기념일(11월 16일)에 맞춰 연말까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캠페인 ‘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의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감사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을 통해 구매한 목도리,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 물품 40세트가 전달됐으며 직원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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