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 태전로타리클럽(회장 오평문)은 대덕구 덕암동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태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6일 덕암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판 교체, 도배 시공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평문 대전 태전로타리클럽 회장은 "집 천장 도배가 찢겨 내려앉고 집안 곳곳에 누수 얼룩으로 오염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를 결정했다"며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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