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청소년재단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개장일을 애초 오는 21일에서 25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 이상기온에 따른 조처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90m짜리 성인 슬로프와 45m짜리 유아 슬로프가 있다. 쉼터·난로·매점 등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갖추고 있다.
재단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오후 12시~1시는 슬로프 정비와 점심시간으로 시설 이용을 제한한다.
이용료는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생 6000원, 성인 8000원이다.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