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장효정)은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고상휘)과 함께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 1000만 원을 대전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위한 예우와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가유공자 모두가 보다 더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기부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대전·충청지역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1호 후원 기업이 됐다.
고상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정 대전지방보훈청 청장직무대리는 "영웅을 영웅답게 예우하기 위한 모두의 모훈 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2018년 이후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 명절 위문품 지원, 보훈성금 전달, 대전현충원 묘역 태극기 꽂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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