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민주당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균형감 있고 안정적인 상임위 운영·민생 현장 국감 이끌었다는 평가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어기구 의원실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의원이 민주당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은 18일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대안 제시 등 민생 국감을 펼친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어기구 의원은 제20대 국회부터 제22대까지 수상하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어기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균형감 있는 원만한 의사 진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정감사 기간 쌀값 안정화를 위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피해 대책을 강구하는 민생 중심 현장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농어업정책 마련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저율관세할당(TRQ) 확대 정책 재검토 등 농어업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어기구 의원은 "농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수상하게 돼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