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며, 지역발전·자치행정에 업적이 있는 자치단체장을 공직자가 추천해 투표로 선정한다.

이재준 시장은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문 가운데 대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새빛융자·지역상권보호도시 선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수원새빛돌봄·새빛하우스 등 시민이 체감할 복지·돌봄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성과는 여러 지자체·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았다"며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 생활의 대전환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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