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사랑의 과일 찹쌀떡 나눔으로 온정 나눠


생필품과 함께 유성구 아동복지센터인 천양원에 기부

17일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보직교수 등 교원들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립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17일 연말을 맞아 오용준 총장과 보직교수 등 20여 명의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색색의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과일 찹쌀떡은 예쁘게 포장해 생필품과 함께 유성구 아동복지센터인 천양원에 전달했다.

국립한밭대 교원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과일 찹쌀떡 등을 포장해 생필품과 함께 유성구 아동복지센터인 천양원에 전달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는 해마다 대전현충원 및 수통골 일원에서 지역유산 보호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지역 주민 및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과 함께 ‘2024 크리스마스 나눔 음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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