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집수리 지원 ‘새빛하우스’ 1000호 달성

수원시, ‘새빛하우스’ 지원 1000호 달성 기념식/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가 1년여 만에 1000호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새빛하우스는 지난해 10월 1호 탄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305호, 올해 791호가 나왔다.

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안에 오래된 저층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시는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빛나는 도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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