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17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7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됐다.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은 '공직기강(公職紀綱)', 안정근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확대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천철호 위원장의 오는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다. 예산 규모 1조 8016억 원 중 156건 120억1482만1000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5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147억1043만6000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3일간의 제253회 제2차 정례회 동안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분들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고 을사년 새해에는 40만 아산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2024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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