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25년 새해 맞이 온동네 톡톡투어’ 행사를 추진, 이달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새해 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행사를 참석자들로부터 사전 접수된 궁금증과 건의 사항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구성해, 구민들에게는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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