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학원연합회(회장 손경호)가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에 힘을 보탰다.
전북학원연합회는 16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연합회 임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우리모두 하나되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손경호 전북학원연합회장은 "전북의 올림픽 개최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전북학원연합회 회원 학원들도 다같이 동참해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원 교육자들로 구성된 한국학원연합회 전북지회는 공익 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4개 시군분회와 7개 계열협의회로 구성돼 약 4200여 개의 학원과 학원장, 학원강사, 협력업체 등 약 1만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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