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 4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전반기 동대초 6학년 신민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5월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한일국제교류전에 참가했다.
후반기에는 △명천초 2학년 신현우 △명천초 3학년 사장관 △대천초 5학년 김서준 선수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8기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지난 13일부터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하고 있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제8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포함해 6개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3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과 신창호 감독이 자랑스럽다"며 "보령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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