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00점 만점 1등급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이 보관된 수혈용 혈액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2회연속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118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의 평가지표 모두 100점 만점(전국 병원 평균 76.3점)을 받았다.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수혈 및 혈액 사용 관리시스템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성이 공인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자세로 유지,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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