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4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사랑 및 온기나눔 전달을 위해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준비해 가수원동 17통 노인정 및 기성동 2세대에 전달했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4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주관으로 추운 겨울철 이웃사랑 및 온기나눔 전달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000장을 준비해 가수원동 17통 노인정 및 기성동 2세대에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힘찬 서구가 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1997년 11월에 구성돼 현재 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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