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희망산타원정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양원에서 ‘2024 해피크리스마스! 대전신세계 희망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2689만 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대전신세계는 희망산타원정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대전신세계 내에 위치한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초대권 등 크리스마스 선물 등이 함께 전달됐다.
‘2024 해피크리스마스! 대전신세계 희망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은 오는 22일까지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산타원정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에게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대전신세계는 지난 2021년 개점 이후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을 동시에 잡은 ‘해피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청년 운영자들은 푸드트럭 운영을 위해서 사전에 양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선호 메뉴를 파악하고 아동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한다.
대전신세계는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과 함께 매년 연말과 ‘가정의 달’ 5월 등 2차례 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찾고 있다.
올해 희망산타원정대의 첫 방문지인 천양원에는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찾아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푸드트럭 배식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024 해피크리스마스! 대전신세계 희망산타원정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지역 현지 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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