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겨울철 재난사고·안전수칙 전시회 개최


화재·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사진·행동 요령 전시 

아산시청 본관 1층에서 열린 겨울철 재난안전 전시회 모습.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겨울철 재난사고 및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시민의 출입이 많은 아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화재·대설·한파, 도로 결빙 등으로 발생한 겨울철 실제 재난사례 사진의 유형별 전시와 재난 예방수칙과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로 구성됐다.

아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재난 대응 수칙 홍보도 함께 시행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대형 재난 사고가 늘면서 재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의 재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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