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13일 ‘이천시 스마트도시 디지털 트윈 특화전략 수립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간부 공무원,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완성된 시스템 시연이 이뤄졌다.
시연은 △도시활력도 분석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구현 △정책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스마트 제설관리 서비스 등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화전략 수립’ 용역 보고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활용 방안과 고도화 필요성, 이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등이 제안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첨단 미래도시로 향하는 이천시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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