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서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커뮤니티 허브 역할 기대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의원 등 300여명 참석

13일 열린 군산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모습 /군산시

[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전북도 군산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열고 본격 행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관내 기관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옥서면 지역아동센터 공연과 경과보고, 시장 표창·감사패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비제막식, 청사 관람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공항과 미 공군 군산기지가 위치해 전북의 하늘길과 군사 요충지로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옥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장소로 단장한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6월 공사에 착공했고, 1년 11개월 공사 끝에 행정복지센터와 사통팔통문화복지센터 복합청사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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