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021년 착공한 명천삼거리~시청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66㎞의 도로이며 대전으로 연결되는 국도 40호선의 주요 도로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1만 3000대에 달한다.
보령시는 도로 개통을 통해 혼잡했던 출·퇴근 교통체증 완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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