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전기요금 절감 위한 지노베이션 C&G와 협약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서는 상공회의소 산하 회원사 사업장의 전기요금 절감을 추진하기 위해 ㈜지노베이션 C&G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 전북서남상공회의소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에서는 12일 상공회의소 산하 회원사 사업장의 전기요금 절감을 추진하기 위해 지노베이션 C&G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고환율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과 최근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많은 중·소 제조업체들이 제조원가 상승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덜어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노베이션 C&G는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 회사로서 컨설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체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며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노베이션 C&G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컨설팅 결과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한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업체를 대상으로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선 투자를 하게 되며 투자금은 절감액을 확인 후 절감액 범위 내에서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원사와 협의하여 정하는 것으로 추진한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많은 회원사가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에 참여하여 전기요금을 절감 함으로써 제조원가 상승 부담을 덜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회원사의 활발한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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