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초역세권'…'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3600세대 신규 주거타운…단지 앞 수변공원, 도보통학 초·중·고
광폭 평면 주거 만족도↑, 최대 3개 팬트리 제공…16일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나선다.

1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뤄져 있다. 곤지암역 인근 개발 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우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맞닿은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자차를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84㎡A·B 주택형과 전용면적 110㎡ 등 3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공간감이 돋보이는 광폭형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확장형 주방과 최대 4.18m에 달하는 광폭형 거실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주방과 맞닿아 있는 알파룸을 더블팬트리 옵션 선택 시(유상) 최대 3개에 달하는 펜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2면개방형 거실 설계를 통해 조망감을 제공한다. LDK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내 동선도 제공한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현관과 복도에 2개의 팬트리가 각각 제공된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110㎡는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팬트리와 세대 내 3개에 달하는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수납력을 제공한다. 안방은 대형드레스룸과 파우더룸, Room in Room 형태 별실을 설계해 공간감은 물론 구성원 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690-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하고 오는 26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9일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존 경강선 뿐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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