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12일 대전 및 세종시 내 취약계층(노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상자 1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즉석국, 즉석밥, 통조림, 밑반찬, 도시락김 등 간편식세트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기부금으로 제작됐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후원조직이자 자원봉사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매년 나눔과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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