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11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정상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내버스 운행 대책 △그동안 진행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국지성 호우나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할 단기 및 중·장기적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도형 의원은 △민선8기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시책과 효과 △정읍시 소유 토지의 지목 불부합 현황과 개선 대책 △출향인과의 소통을 위한 SNS 현황과 소통 방법 △초고령 사회에 대한 정읍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석환 의원은 △정읍 9경의 시초와 운영 현황 △구 경찰서 부지의 활용 방안과 추진 현황 △유휴 공유재산의 현황과 앞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복형 의원은 △공영주차장의 요금제 변경과 불법 주정차 단속 계획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의 문제점과 민간 위탁 주체 선정 근거 △정읍시청 주차장의 공간 부족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에 대해 질문했다.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6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승인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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