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는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1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수원시 소재)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장애 유형별, 정도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노동 기회 부여를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및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권리중심 일자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은 도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11월 말 현재 총 38개소(장애유형별 4개소, 권리중심 34개소)의 수행기관에서 726명(장애유형별 19명, 권리중심 707명)의 장애인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림센터(수원)에서 열리는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개요 설명 △2025년 주요 변경사항 설명 △공모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안) 작성방법 안내 등이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며 공개모집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단체, 법인 또는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별 1~2명이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16일 오전 11시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설명회 사전신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누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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