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용추, 산삼, 대봉산관 등 지역내 자연휴양림 3곳이 동파 방지 및 시설 점검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장 기간 동안 휴양림은 2025년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기 등 주방시설 물품을 점검하고, 건축시설물, 전기안전, 소방 안전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
함양군내 자연휴양림 휴장 및 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자연휴양림의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검검하고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내년 이용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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