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건축공학전공 및 건축학과가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 대회에서 세부 전공 세션 다수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대한건축학회(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 이기석 교수) 추계학술발표 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계획 및 설계, 구조, 시공 및 관리, 역사 및 의장, 재료, 환경 및 설비, 포스터 등 전문분야에 따라 11개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논문 130편, 포스터 100편에 대한 발표 및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세션별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선정했다.
한남대 건축공학과는 재료 세션 최우수상(김원희, 고병재, 신동욱, 윤채림, 김채령)과 환경 및 설비 세션 우수상(강승민, 김수정, 김미서), 시공 및 관리 세션 우수상(정세훈, 김태완, 장현우)을 수상했다.
건축학과는 계획 및 설계2 세션 최우수상(성지환), 계획및 설계3 세션 최우수상(김하늘, 한소영) 및 포스터 세션 최우수상(권민주, 윤미리), 우수상(홍예빈)을 각각 수상하는 등 다수 수상했다.
대한건축학회(대전.세종.충남)는 대한건축학회 8개 지역학회 중 2000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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