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 절차가 지연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예정됐던 임시휴관 기간을 오는 2025년 6월까지로 잠정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특성화 공간을 구축하는 등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부천시 관계자는 "사업 기간 변경으로 인해 부득이 임시휴관 기간을 연장했으나,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거듭나는 과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개관과 서비스 게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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