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 조성…2026년 3월 개장


자동차야영장 12면, 야외 데크 10면, 산책로와 화장실, 벤치 등 이용객 편의시설 조성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에 조성 중인 숲속야영장 조감도./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에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 3월 개장 목표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진입로 및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다양한 세대의 산림 휴양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 조성공사는 자동차야영장 12면, 야외 데크 10면, 이용객 편의시설(세면실, 화장실, 산책로, 벤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현재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예약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숲속 야영장이 개장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