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성초 황이수 학생,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서 ‘최우수상’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황이수 학생의 ‘불충전’ 작품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해 당신은 지금 불을 충전 중이다’라는 부주의 화재예방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도를 대표하여 소방청 주관 공모전에 출품됐다. / 정읍소방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에서 정읍수성초 5학년 황이수 학생의 ‘불충전’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화재 경각심을 형성하고 화재예방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소방서가 자체 예선 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작품 15점이 참여했다.

도 대회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황이수 학생의 ‘불충전’ 작품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해 당신은 지금 불을 충전 중이다’라는 부주의 화재예방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도를 대표하여 소방청 주관 공모전에 출품됐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된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그려낸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