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시 서구가 협력해 15~39세 청년의 활기찬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춘정거장은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9개 분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별로 최대 5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향한 동력을 얻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성장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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