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과 드론 인재 역량 개발에 나섰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행정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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