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가 지난 6일 충청남도의회에서 충청남도의회와 공동으로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양 기관장인 임경호 총장, 홍성현 의장과 공주대 주요 보직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및 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지민규 의원은 '의원 연구모임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으로 발표했다. 정남수 공주대 교수는 '충남 의원연구모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정 의원, 이정만 교수, 손수조 대표(정책연구원 리더스), 박정수 대표(주식회사 잇는 연구소)가 패널로 참석해 충남발전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과 대학의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호 공주대 총장은 "충청남도의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마중물로써 충남 미래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과는 과정에 기업 역량이 자라고 그 과실을 모두가 함께 나누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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