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폭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통해 140여 건의 피해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폭설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을 위해 시청 기업지원과에 창구를 설치했다.
시는 창구를 통해 기업 피해 민원과 신고 접수, 경영 자금지원 정책 안내와 상담 등을 하고 있다.
폭설 신고 접수는 이달 13일까지이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이 발급받은 기업은 이달 26일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재해 피해 기업 특별 경영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설 피해뿐만 아니라 자연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지원을 위해 창구를 겨울철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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